웹사이트에 근거 자료가 포함돼 있어도 주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독자는 무엇을 뒷받침하는 정보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특히 조건이 붙는 설명은 요약 문구만 먼저 보일 때 적용 범위가 넓게 오해될 수 있습니다.
먼저 페이지의 판단 문장을 표시하고 각각 어떤 사실, 조건, 출처 설명이 필요한지 연결표를 만듭니다. 근거는 문서 아래에 한꺼번에 모으기보다 해당 주장 가까이에 두되, 서로 다른 기준의 자료를 하나의 결론처럼 합치지 않습니다.
작은 화면에서는 주장 뒤에 근거가 바로 이어지는지, 중간의 이미지나 안내 버튼 때문에 관계가 끊기지 않는지 살펴봅니다. 근거가 현재 주장과 다른 시점이나 대상을 다룬다면 차이를 숨기지 말고 제한 조건을 함께 적습니다.
수정한 뒤에는 근거 문장만 읽어도 어떤 주장과 연결되는지 역으로 확인합니다. 연결할 자료가 없으면 표현을 약하게 바꾸거나 공개를 보류해야 합니다. 독자는 강조 문구보다 바로 뒤의 확인 조건을 먼저 대조하고, 담당자는 출처가 바뀔 때 영향을 받는 주장 위치를 기록해야 합니다. 구조의 핵심은 근거의 양이 아니라 주장마다 책임 있는 확인 경로가 있는지입니다.
인용 형식이나 링크가 있다고 자동으로 충분한 근거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연결된 자료가 실제로 열리는지, 주장과 같은 대상을 다루는지, 갱신 뒤에도 의미가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근거가 서로 다른 결론을 가리키면 유리한 것만 남기지 말고 차이가 생긴 조건을 설명합니다. 관리표에는 링크 주소뿐 아니라 그 자료가 지지하는 문장 번호를 남겨, 문장 이동 뒤 잘못 연결되는 문제를 예방합니다. 페이지를 옮기거나 합친 경우에는 예전 위치의 근거 표지가 새 주장과 잘못 연결되지 않는지도 확인합니다.